영양군 입암면사무소, 농촌 일손 돕기

2019-06-10     김영무기자
영양군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입암면사무소는 10일 입암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여름철 사과 적과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줬다.
 환경보전과, 산림녹지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은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양항리 장모씨 농가 사과밭(600평)에서 사과적과를 지원했다.
 직원들이 하나같이 구슬땀을 흘려 일한 결과 사과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에 도움을 줘 많은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