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 새출발·도약 위한 새 CI 발표

도시철도 청결·위생 책임지는 환경 기업 이미지 강조·제작

2019-06-10     김무진기자
(주)대구메트로환경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메트로환경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새 CI(기업 이미지)를 10일 발표했다.
 대구도시철도의 청결 및 위생을 책임지는 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대구메트로환경에 따르면 최근 정체성에 맞는 CI 제작을 완료, 공식적으로 사용키로 했다.
 새 CI는 대구도시철도의 자회사로 모 회사의 경영가치를 따르고, 환경지킴이가 돼 ‘시민들이 타고 싶은 도시철도,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는 경영 철학 및 의지를 담았다.
 CI는 워드마크, 로고, 시그니처, 엠블럼 등으로 구성됐다.
 워드마크의 경우 대구메트로환경의 영문 이니셜 ‘D’의 약자로 안정감을 주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 제공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그린 계열의 전체 색상은 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서 청정 도시철도를 선도하는 1등 클린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앞으로 대구메트로환경이 지역 대표 환경관리 전문 공직유관기관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데 주력하겠다”며 “나아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이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