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두류작목반’ 출범… 초대회장에 변재동씨

2019-06-11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콩 재배농가들은 지난 10일 화양읍 축협프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청도 두류작목반으로 공식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콩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하여 정관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 콩재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변재동 청도 두류작목반장은 “쌀값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논타작물재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려운 농촌현실 앞에서 회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