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체육·숙박시설 인프라 청정환경 높은 점수받아

2019-06-11     박성조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성조기자] 울진군이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울진군을 선정했다.
 김천과 예천, 울진 등 세 지역이 체전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울진이 뽑혔다.
 울진군은 체육시설 인프라와 대규모 체육대회 운영역량, 숙박시설,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등 인프라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