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훈 실현”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 경북본부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효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 등으로 바깥 외출 기회가 적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장사상륙작전기념공원, 삼사해상공원 등 영덕 블루로드 일대를 탐방했다.
　한국전력 측에서는 차량과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보훈지청과 한전 직원들이 불편한 어르신의 거동을 도와 탐방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올해 초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보훈가족 복지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 이외에도 전기점검 봉사활동, 위문, 집수리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