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적 디스크절제 이상적 접근 제시

박기정 대가대 신경외과 전문의,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1등 수상

2019-06-11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박기정 전공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최소침습학회(ACMISST)·제18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합동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1등상을 수상했다.
 박 전공의는 ‘내시경적 디스크절제술시 이상적인 진입각도’란 연구 주제로 내시경적으로 디스크절제술시 CT 촬영 자세에 따른 합병증 발생 차이를 예상해보고 실제 여러 요인들을 분석해 내부 장기들을 손상 시키지 않는 이상적인 접근각도를 제시했다.
 박 전공의는 “큰 자리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며 “교수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여러 선후배와 신경외과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