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사업’ 中企 경쟁력 강화 도움돼 큰 보람”

정은희 경북동부지사장, 영남산업 현장 방문·점검

2019-06-11     김대욱기자
정은희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이 11일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를 발굴·점검하기 위해 영남산업을 방문했다.
 영남산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 물류관제 및 크레인 운전을 전문으로 하는 포스코 협력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 대표적인 사례 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정 지사장은 포항제철소의 냉연공정 물류관제 및 자동화 설비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일학습병행 현장훈련 중인 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에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했다.
 정은희 지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산업인력공단의 작은 지원이 중소기업의 불꽃이 되고 그것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우수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에 널리 확산·전파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