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14일부터 ‘2020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대구·경북지역 2회차 선착순 접수

2019-06-11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내년 현역병 입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20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대구·경북지역 2회차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11일 대구경북병무청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재학생입영연기자, 국외입영연기자, 2000년생 중 현역 판정자로 올해 입영대상자(2019년도 각급 학교 졸업자, 1999년생 고졸자, 입영일자 연기자 등)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대구·경북지역 거주 총 2230명의 현역병 입영 자원이 대상자다.
  본인 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본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월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최종 결정한 뒤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므로 내년 입영 희망자는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