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대상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 실시

2019-06-1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김희숙 센터장)는 5월 20일, 5월 28일, 5월 30일, 6월 11일 4일간 양호동, 거의1동, 거의2동 경로당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시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개별상담 ▲노년기 우울 및 자살예방교육 ▲어르신을 위한 정신장애인 손마사지 자원봉사프로그램(사랑의 부메랑)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관리하여 구미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