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해외직무중심 교육… 해외·국내 취업 스펙 만든다

포항대, 2019년도 괌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

2019-06-12     이예진기자
포항대학교가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포항대학교는 지난 11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총장을 비롯해 각 부처장들과 지도교수, 파견학생들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연수단은 미국 괌 대학교와 크리스틴 영어학교에서 오는 24일부터 약 4주간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직무중심 교육을 받는다.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의 경쟁력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영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취업에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국제교육개발원은 해외 유수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호주,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어학연수단을 보내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꾸준하게 미국 괌으로 약 40명 이상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해외연수비용의 약 75% 이상을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