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아있는 태풍 ‘콩레이’ 흔적

2019-06-1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지난해 10월 내습한 태풍 콩레이로 붕괴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앞 오십천 변 왕복 2차로 34번 국도의 강변쪽 차로가 9개월 여 동안 복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이곳에는 ‘차단, 우회도로,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입간판만 내걸렸을 뿐 150여 m의 우회도로 급커브 구간에는 아카시나무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