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준법지원센터, 지역 양로원 환경미화 봉사

2019-06-12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12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일환으로,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소재 경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시설 내외 대대적인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양로원 시설인경주치매안심센터 행정과장 A씨의 요청으로 12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직원 6명을 투입해 40그루의 화단 정리 및 시설 인근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B(21세)씨는 “시설에서 생활 중인 치매 노인들을 접한 후, 책임감에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장수 경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국민공모 사회봉사에 대한 지역 주민의 반응이 너무 좋아, 대상자들을 활용한 국민공모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