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20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

2019-06-1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내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갖는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토크 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1부 ‘대입 수시설명회’, 2부 ‘토크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카이스트 및 경북대 의대, 대구교대에 각각 재학 중인 칠성고·경상여고·경명여고·구암고 등 지역 고교 졸업생 4명이 자신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 없이 수강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대입을 준비 중인 지역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다양한 관련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