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기계자동차 공학부 ‘스마트윈도우’ 메이커상 수상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

2019-06-13     김홍철기자
‘제1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동아리 스펙터(SPECTRE) 학생들이 최근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에서 메이커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상을 현실로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며 공유하는 메이커들의 축제로 ‘스마트 홈 시스템 제작’을 주제로 수개월 간 진행됐다.
 심사는 지난 1~2일 양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 인기투표와 전문가 작품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했다.
 대가대 스펙터의 박송은, 바오지아후이, 남선우, 변기수, 조재영 학생이 제작·출품한 ‘스마트 윈도우’는 공방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 윈도우’는 미세먼지, 온·습도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 동시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외부인 무단 침입 시 경보가 울리도록 제작됐다.
 기계와 전기전자 분야를 통합한 우수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