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대구구치소 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대구구치소가 교정 공무원들의 직무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3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구치소 세미나실에서 구치소 측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대구구치소에서 일하는 교정공무원들은 재교육을 위해 영진사이버대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구구치소는 영진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의 실무기관 현장학습 등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교정 관련 실무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