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NH농협, 청정 농촌 가꾸기 앞장

영주시에 영농폐비닐 수거사업비 5000만원 기탁

2019-06-13     이희원기자
영주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NH농협 영주시지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비에 써달라며 영주시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과 농촌사랑본부는 지난 12일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으며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농촌에 방치돼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농촌폐비닐을 체계적인 수거 활동을 지원함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기부금으로 500t 이상의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할 계획으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과 연계해 마을주민들이 영농폐비닐 수거에 적극 협조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부금을 전달한 NH농협 영주시지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투명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돼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