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공무직원 경쟁률 5.4대 1

258명 모집에 1383명 지원 직종- 구미 특수교육실무사 연령- 40대 58%로 최다 응시

2019-06-16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 2019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모집에 따른 원서 접수 결과 1383명이 응시해 평균 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원 250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 모집에 만18세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40대가 58%로 가장 많았는데, 구미지역 특수교육실무사의 경우 3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 46.3대 1로 지역직종별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남성 지원자의 경우 총 56명으로 조리원에 47명, 특수교육실무사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의 1차 시험은 인·적성시험으로 치뤄지는데, 오는 7월 1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 후 7월 13일 실시된다. 그리고 1차 합격자에 한해 시행되는 2차 면접시험은 7월 24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7월 30일에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성적에 따라 9월 1일부터 교육행정기관(단위학교 포함)에 순차적으로 발령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