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119시민수상구조대 9월까지 운영

2019-06-16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서장 송인수)은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적극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 안전사고가 지속적 발생함에 따라 사고발생 가능 장소에 대한 취약지역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구조보트, 구명부환, 수난구조장비를 정비·보강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피서객이 몰리는 7월부터 9월까지 해수욕장에 운영하여 인명구조 및 사고방지에 적응에 나선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지역적으로 동해안에 위치한 영덕군은 해마다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소방력을 적극 활용하여 사고방지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