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 역사 현장 속에서 청렴 삶 배우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역사속의 청렴 인물 문화 탐방 및 통일·안보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속의 청렴 인물 문화 탐방은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대표적 청렴인물인 율곡이이가 태어난 유서 깊은 곳으로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보고 그 현장 속에서 우리 조상의 청렴한 삶을 생생히 체험해 청렴교육 효과를 제고했다. 또 강릉통일공원함정전시관을 찾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청렴의식과 정신을 선조들의 역사 현장 속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서 청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관 정립의 계기가 됐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