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과 사기피의자가 잇달아 검거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4시45분경 서성 3길 소재 한 주점에서 발생한 사기사건을 모니터링으로 추적을 계속해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할 수 있었고, 또한 5일 오전 1시34분경 상산 새싹길 27(냉림동) 앞 노상에서 남자 1명이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포터 화물 차량 조수석 쪽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해 검거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1149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