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창의예술교육랩 추진

대구문화재단, 내달 1일까지 지원사업 공모 진행

2019-06-19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은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1차년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청년 예술가와 교육자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생력 확보 및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유형은 ‘현장수요 기반형’형과 ‘아이디어 발굴형’등 총 2가지로, ‘현장수요 기반형’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연구주제로 공·사립 문화시설, 예술대학, 문화예술교육단체 등의 전문 기관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총 3개소는 콘텐츠 연구개발 및 수업, 워크숍 등의 단계를 걸치며 개소당 50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아이디어 발굴형’은 청년(만 39세)이하의 5인 내외로 구성된 연구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정 주제는 ‘과학기술과 예술 + # 대구의 키워드(자율)’로, 미래 신규 문화예술교육 모델 및 아이디어 총 6건을 선정해 컨설팅과 오픈연구소(창의만랩)를 진행하며 대상 건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deadg@naver.com)로 가능하며 해당분야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