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능력·심리·정서적 안정 도와요”

포항지청·법사랑委, 탈북민 아동·청소년 공부방 찾아 문구류 전달

2019-06-19     이상호기자
대구지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계도협의회는 지난 18일 북한이탈주민 아동 및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구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학습, 문화, 정서적 적응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방 운영을 해 학습능력신장 및 심리·정서적 건강을 도모했다.
 또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학습교재·문구류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계도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북한이탈주민 아동 및 청소년 돕기와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통해 각종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