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기센터, 다양한 도시농업 힐링모델 전시

동대구역광장서 전시관 운영

2019-06-19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내달 5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다양한 도시농업 힐링모델을 전시한다.
 도시농업 전시관엔 대구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과 도시에서 쉽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텃밭작물, 약용작물, 허브식물, 과수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대구 꽃박람회에서 조성 및 전시된 작품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음악회도 열린다.
 이달 말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심기 게릴라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솜결 소장은 “도시농업 전시관에는 다양한 작물이 전시돼 있어 학생과 도시민들에게 배움의 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쉼터와 볼거리가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