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학생들, 포항도심 재생 나선다

학회모임 ‘어반 카페’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 선정

2019-06-20     이예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포항 도심의 재생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도시계획과 학생들로 구성된 ‘어반 카페’학회모임은 포항에서 진행중인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들은 노령화와 공동화가 심한 북구 신흥동 지역에서 주민들과 친근한 만남을 가지며 지역재생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 마을을 가로지르는 철길 위에서 주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포장마차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예담 학생대표는 “배운 것을 현실에 잘 활용해 포항 도시재생을 위한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