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루즈벨트고·워싱턴 청소년, 고령서 대가야 역사문화 체험

2019-06-2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으로 미국 루즈벨트고등학교 및 워싱턴 청소년재단 청소년들을 고령으로 초청해 20일~25일 5박6일 일정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이들의 이번 고령방문은 2015년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워싱턴 청소년 재단과의 상호교류 협약체결 이후 2번째 방문으로, 지난 2.20일~3.1일 고령군 고등학생들의 미국 방문과 연계해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상호교환 방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국 루즈벨트고등학교 및 워싱턴 청소년재단 국제교류단은 청소년 22명 인솔자 4명 총 26명으로, 이들은 가야금 체험, 다도·다례체험 등 대가야문화체험과 고령고등학교 한식조리참여수업, 대가야고등학교 과학합동수업 및 지역학생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문화 경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경주, 안동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