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송도 도시재생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모은다

오늘 ‘대구·경북 해커톤 대회’ 5개 대학서 83명 대학생 참여 최우수 등 4개 부문 나눠 시상

2019-06-20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송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구·경북 대학생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한동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에서 83명(21팀)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21일부터 이틀 간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열린다.
 대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의 아이디어 창출, 기획을 거쳐 최종 결과물(아이디어)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 이어 이번 해커톤 대회도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