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3개교, 2019 문경시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실시

2019-06-23     조현집기자

[경북도민일보 = 조현집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은 최근 문경여자고등학교 시청각에서 문경시 3개 고등학교와 함께 2019 문경시 나눔실천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나눔교육, 레크레이션, 나눔실천리더 안내, 활동교육, 활동계획서 작성, 스크립터 롤플레잉으로 구성돼 참여하는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자율적으로 교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경후원회 신성호 회장과 문창고학교운영위원장이자 문경후원회 사무국장님 이재하 사무국장도 참여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나눔실천리더는 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실시하는 교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아동이슈 및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정기후원을 통해 인성발달과 더불어 나눔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경시 나눔실천리더는 문경시 3개 고등학교(문경여고, 문창고, 점촌고)가 참여해 6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수료식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이 우수한 학교에는 교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참여한 학생회의 이름으로 장학금과 트로피를,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3개 시군구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인,단체,기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