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가정의 의미 재조명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여인상·외조상 시상

2019-06-23     정운홍기자
안동시새마을부녀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천대회에서는 한 가정의 부모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새마을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일선 부녀지도자를 선정해‘여인상’을 시상했다.
 또 새마을부녀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장 남편을 선발해‘외조상’을 시상했다.
 경북도지사 여인상에는 풍산읍 막곡2리 이미화 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희자 임동면 수곡리 부녀회장 외 20명은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여인상을 받았다. 풍산읍 죽전리 새마을 부녀회장의 남편인 손병규씨 외 2명은 외조상을 받았다.
 최연희 회장은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매년 행사를 한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참된 봉사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