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나흘만에 100만 동원

2019-06-23     뉴스1

9년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4일째인 23일 오후1시 55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을 돌파했던 천만 영화 ‘겨울왕국’과 같은 속도이자 ‘인크레더블 2’(5일),‘코코’(6일)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