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호국정신을 기억합니다”

청도 모계중, 6·25 참전 학도병 추념식

2019-06-23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모계중학교(교장 은치기)는 최근 ‘제6회 모계중 6·25참전 학도병 추념식’이 열렸다.
 지난 1947년 설립된 모계중학교는 6·25전쟁 당시 60명의 학생이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호국정신을 몸소 실천한 영웅들의 모교이며, 이에 청도군은 2013년 모계중학교에 학도병 충혼비를 제막하고 해마다 추념식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계중학교 6.25참전 학도병 추모위원회(총동창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이승율 청도군수(중18회·고16회), 김하수 도의원, 박기호 군의장, 은치기 모계중고교장, 6개의 보훈단체 등 지역 인사와 참전 용사 및 가족, 유족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