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스타트업 찾습니다”

가스公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2019-06-24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내달 14일까지 참가를 원하는 관련 신생기업들의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2014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5년 이내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다.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다.
 접수를 받은 뒤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을 치를 총 30개팀을 선발한다.
 가스공사는 총 35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우수팀에 대해서는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