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작은결혼식장 사업 선정

2019-06-26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사업을 펼쳐 결혼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가 경북도가 도내 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도내 23개 시 군 중 영주를 비롯해 문경, 영양, 영덕, 봉화 등 5개 시 군이 선정됐다.
시가 제안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은 고비용 결혼 문화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읍·면단위 작은 결혼식장의 기능을 갖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을 갖지 않고 이용 할 수 있는 스몰웨딩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