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사민정협 정례회… 고용 안정화 다짐

2019-06-26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충섭 김천시장)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고용노동부 이승관 구미지청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 등 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까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에서는 2019년 노사화합 사업추진 실적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 김천시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고, 공동 선언문 체결을 통해 노동시장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을 안정화 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김천 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