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계 발전 위한 제도 개선·혁신 위해 고민·변화 추구”

건설協 대구시회, 조종수 회장 이임·최종해 회장 취임식 개최

2019-06-26     김홍철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6일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내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수 회장 이임식 및 최종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4대 조종수 회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의 감사패와, 지난 4년간 대구 건설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체 회원이 준비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최종해(동양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회원사의 이익을 가장 먼저 대변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겠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새로운 비전으로 건설명문도시 대구의 재건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