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봉화사랑상품권’ 나온다

군, 1일 출시… 50억 발행 8월4일까지 10% 특별할인

2019-06-27     채광주기자
봉화사랑상품권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내달 1일 봉화퍼스트에 힘을 보탤 최초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을 공식 출시한다.
 봉화사랑상품권은 발행규모 50억원으로 할인율은 상시6%(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군은 상품권 출시 및 은어축제를 기념해 오는 8월4일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할인율(10%)을 적용 판매한다.
 판매 및 구매한도는 개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지역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오는 봉화은어축제를 보기 위해 봉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봉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봉화경제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