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대구점, 28일부터 대프리카 캠페인 시작

2019-06-27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2015년부터 연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마케팅 이벤트를 올해에도 연다.
 27일 현대 대구점에 따르면 28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대프리카 캠페인 시즌 5’ 이벤트를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이벤트를 대표하는 무더위 관련 조형물을 손영복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손 작가는 김광석길 대표 조형물 작가다.
 올해 이벤트에서는 대구의 더위를 위트 있게 풀어낸 친숙한 소재인 아이스크림, 핸드백, 하이힐 등의 새로운 조형물을 백화점 앞 광장에 설치한다.
 이와 함께 현대 대구점은 식당가에서 대프리카 시즌 5를 기념, 특별 메뉴를 내놓는다.
 대표 특별 메뉴는 △밀탑 ‘대프리카 빙산 빙수’(1만5000원), △한솔 냉면 ‘대프리카 왕냉면’(1만1000원) 등이다.
 또 대프리카 조형물과 인증샷 사진을 SNS에 올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도 갖는다. 행사 기간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게시글을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 보여주면 자동 응모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캐논 사진인화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