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또래 여학생 폭행

포남署, 범행가담 인원 등 수사

2019-06-27     조현집기자

[경북도민일보 = 조현집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폭행한 혐의를 받는 학생들을 수사하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또래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폭행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2주 가까이 한 원룸에서 여학생이 강제로 폭행을 당했고 성폭행도 있었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토대로 혐의가 맞는지, 인원은 몇명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서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