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실현

사랑의 쌀 100포 기탁

2019-06-27     김진규기자
남경주로타리클럽·경주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남경주로타리클럽는 지난 24일 이·취임식을 가진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경주시에 양곡 10㎏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남경주로타리클럽은 ‘생각을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초아의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지역아동을 위한 장학금 전달, 양곡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경규 남경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아의 봉사’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의 손길을 건네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양곡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