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초 2019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2019-07-01     윤대열기자
산북초등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최근 금천문화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국내정상 교향악 연주단체인 경북도립교향악단의‘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클랙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과‘나팔수의 휴일’일반인에게 친숙한 곡과 ‘도라지’,‘경복궁타령’등 우리 전통 민요로 진행됐다.
  5학년 이시은 학생은“그냥 곡을 듣는 것보다 이 곡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에서 주제 선율이 나온다 등 해설을 통해 감상하니까 더욱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정애 교장은“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활성화와 예술적 공감대를 통한 문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