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민선 7기 1주년 민생 투어

기념식 생략, 주민과 소통 나서

2019-07-0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고윤환<사진> 문경시장은 지난 1일 시청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고 시장은 먼저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제시와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직원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애니룩스 등 입주 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및 근로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동로면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듣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그동안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는 한편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 귀농 귀촌 귀향 유도를 통한 지역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춰왔다.
 전국 최초 출산 장려금과 다자녀 생활 장학금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귀농 귀촌 정착지원 사업 등을 펼쳐 인구가 줄지 않고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지난1년간 시정 추진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8만 시민이 합심하여 지역 인구증가와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