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저소득층 사립유치원 학비 신청 접수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추가 학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 대상 중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가정(기초·차상위·한부모)의 만 3~5세 유아다.
　대구교육청은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최대 월 10만원(10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범위 내)까지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올해 신청에 한해 3월분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올해 안에 신청해야만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