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취임

2019-07-02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우진수<사진> 제35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우 지청장은 지난 1일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우 지청장은 경산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 생활안정과,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을 거쳐 이번에 경북북부보훈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우 지청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임청각,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이 소재한 독립운동의 성지인데 이곳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된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다”며 따뜻한 보훈 실현에 의지를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