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최신형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 시범 도입

화재현장 인력 효율적 활용 소방대원 안전확보 기대

2019-07-03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에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소방인력의 효율적 활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을 시범 도입했다.
 무인 방수기기인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은 화재 발생 시 장시간 소화활동이 필요한 현장 또는 소방인력 접근이 곤란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화재진압장비로 지난 25일 경산소방서 압량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이번에 배치된 방수총은 접합부 직경 65mm 1점, 직경 40mm 1점으로 최대 방수압력은 15kgf/㎠이고 최대 방수거리는 57m에 달한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 도입으로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장시간 소화활동 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