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박차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주)글로벌터치코리아와 日 IT기업 취원 지원 협약

2019-07-04     김무진기자
‘글로벌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역 직업계고등학교 및 해외 취업 지원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4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학 회의실에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및 ㈜글로벌터치코리아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고교-대학-산업체 3자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 졸업과 동시에 일본 IT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소프트웨어고 졸업생은 국내 IT기업에 먼저 취업한 뒤 영진사이버대에 진학,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이후 해외 취업 희망자는 해외 취업 지원기관인 글로벌터치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해외 IT기업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는다.
 영진사이버대는 대구소프트웨어고와 함께 IT전공심화 및 일본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글로벌터치코리아는 해외 취업 정보 및 양질의 취업처 제공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