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본격 물놀이 계절이 왔다’

칠곡송정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전기 이용 캠핑도 가능해 호응

2019-07-04     박명규기자
칠곡군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송정자연휴양림이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50cm정도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요원 및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야영장 이용객들이 전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야영데크별로 전기 콘센트를 설치해 많은 이용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야영장 샤워장 및 개수장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보다 쾌적한 식사준비와 물놀이 후 따뜻한 온수를 이용한 샤워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