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크레인 넘어져 근로자 2명 부상

건물 외벽 도색작업 중 사고

2019-07-04     정운홍기자
4일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4일 오전 9시10분께 안동시 안기동의 한 주택가에서 건물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이 일대를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사고는 없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올라가 작업하던 근로자 A씨(60)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레인이 하중을 견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크레인 관리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