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어플 안봐도 성주군 공기질 한눈에

성밖숲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 색깔 표출

2019-07-0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5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성밖숲 내에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성밖숲 내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대기오염측정망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측정값이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가지 색깔로 표출된다. 신호등 색깔로 군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눈으로 쉽게 확인해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대기자료는 인근 칠곡군의 데이터를 전송·표출하고 있으나, 추후 지역 내 대기질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표출하기 위해 올해 9월경 설치 완료되는 성주군 대기오염측정망(별고을교육원 옥상)의 대기질 측정값(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등 기상정보)을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전송·표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군민들이 실시간으로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확인해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에 대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120대 정도 보급 및 충전소(집중충전소 포함) 42기 확충,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약 900대분 지원, 매연저감장치 88대분, LPG화물차 신차 구입 5대분, 대기정보 안내 전광판 설치, 배출가스 5등급차량 단속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마스크 6만 여장 배부 등 ‘19년 예산 총 30억원을 집행 및 추경편성 계획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감대책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