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피버시즌’ 초동판매 5만장 돌파… 자체 최고

2019-07-08     뉴스1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초동 판매량(7월 1일~7월 7일 집계)은 5만1234장의 수치를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보다 11,251장 더 많은 수치로, 여자친구 역대 음반 중 최고 성적이다.
여자친구는 데뷔앨범 ‘Season of Glass’ 초동 판매량 500장에서 출발한 이후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접어든 현재 5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해 여자친구의 성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기존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멤버들의 필과 스웨그를 더한 열정 퍼포먼스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