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韓 펜싱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2관왕

男 사브르 개인·단체전 金

2019-07-08     뉴스1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에이스’ 오상욱(성남시청)이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유니버시아드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7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정재승(성남시청), 정한길(호원대), 최민서(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을 필두로 한 한국은 16강에서 아르헨티나, 8강에서 이탈리아, 4강에서 프랑스를 손쉽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독일을 45-24로 크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은 지난 4일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2관왕. 한국 펜싱에서 유니버시아드 2관왕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한국은 6일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수인(호남대)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탈리아(금2, 은1, 동3), 프랑스(금2, 은1, 동2)에 이어 현재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