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글로벌 항공산업 미래 이끌어갈 인재 찾습니다”

15일까지 신입·경력직 모집 IT·객실승무원 등 100여명

2019-07-08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5일까지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은 운항관리, 영업, IT, 노무, 회계 등 경력직 및 객실승무원(신입 인턴), 운항관리, 항공정비, 운송, 자금, IT, 회계, 수입관리, 운항기술 등 100여명 규모다.
 채용 과정은 직군별로 다르다. 객실승무원의 경우 서루전형, 1·2차 면접, 수영 테스트, 3차면접, 신처검사를 거쳐야 한다.
 일반직은 서류전형 후 1·2차 면접, 신처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모집부문 모두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년 항공기 추가 도입과 취항지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재 채용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지난 2010년 취항초기 173명이던 임직원수가 현재 2000여명으로 1000% 이상 늘어났으며,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참여해 장애인 고용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